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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플랜테리어 비즈니스 시작! 식물 판매 이야기(2)
조회수185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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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기전에 이전 글을 아직 읽어보기 전인 분들은 아래 글을 먼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렌드헌터의 상품 판매 이야기 14] 2020년 플랜테리어 비즈니스 시작! 식물 판매 이야기(1)

이전 글에서는 플랜테리어 사업을 시작한 과정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았다면, 이번 글에서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어떤 작업을 진행 해왔는지(혹은 진행 중인지)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부분은 아직은 플랜테리어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초기 단계의 판매활동 과정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1. 초기 판매 전략 

1) 일단 판매처를 늘리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쿠팡 등은 기본이고, ssg.com과 같은 종합몰 및 엑스플랜트, 심폴, 온플과 같은식물 전문 플랫폼 심지어 번개장터와 같은 중고 플랫폼에까지 상품들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밴드, 인스타와 같은 곳의 판매자들에게 상품 공급을 하는 것도 물론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준비가 덜 된 상태인 2월말부터 판매량이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배송 부분으로 인한 시간 투여가 너무 많아져서 최근엔 판매처 확장보단 배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공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뒤에서 좀 더 자세히 언급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이 갖춰지면 인테리어 관련한 플랫폼 및 카페 운영 및 커뮤니티 공략 등등 더욱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2)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냥 마리모만 파는 게 아니라 마리모 세트를 직접 만든다든지, 아큐팟이라는 상품을 제 강의를 수강한 분과 협업하여 출시를 준비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식물이 워낙 많기에 열심히 사진도 찍고 상세 페이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식물 외에도 화분 및 기타 관련성이 있는 상품들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판매할 수 있는 식물의 5% 전후 정도 밖에 등록을 못 한 상태이기에, 적어도 여름까진 부지런히 상품 등록을 해야 어느 정도 생각해둔 라인업이 나올 듯 합니다.

3) 예쁜 사진과 영상물을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테리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구매욕을 자극할만한 깔끔한 사진과 영상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사진이나 영상들이 상세 페이지 등에 주로 쓰인다면, 4월부터는 이를 콘텐츠로 활용하여 마케팅 역시 진행을 해보려 합니다.

4) SN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인스타나 유튜브 등 보다는 블로그, 브런치, 카페 등을 활용하여 포털 등에서 검색을 염두에 두고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작성하다보니 슬슬 검색 상위권에 뜨는 키워들도 나오고 있고, 이러한 콘텐츠를 포멧만 바꿔주면 인스타 등에도 활용할 여지가 있을 듯 하여 꾸준히 콘텐츠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5) 블로그 및 인스타 등에 상품을 공급합니다.
아직은 비용을 지급하는 형태의 체험단은 진행하지 않고 있고, 식물을 보내주면 콘텐츠 작성을 해준다는 분들에게 샘플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작성한 콘텐츠가 블로그 영역 및 동영상, 이미지 영역 등에서 슬슬 검색 노출이 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영역은 웬간한 키워드들을 검색하였을 때 상위권에서 보일때까지 앞으로 계속 강화할 예정입니다.

2.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해결책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됐기에 시행착오는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시행착오는 손이 많이가서 비효율성이 높은 부분이 아직 많다는 점입니다.

1) 배송 관련 문제
아무래도 살아있는 생물이다보니 일반 공산품에 비해 배송의 난이도가 높을 것이란 예상은 했었으나, 초기에는 판매량이 적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 배송 관련한 대비는 느긋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판매량이 빠르게 올라와서 허둥지둥 알아보고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사무실에 식물을 몇 천개씩 쌓아두고 포장하여 배송을 하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사무직원들이 하루 종일 배송 관련 업무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무공간과 배송공간을 분리하는 작업을 빠르게 알아보았습니다.
기왕이면 식물을 직접 재배하거나 판매하는 공간과 배송을 진행하는 공간이 붙어있으면, 그자리에서 판매할 식물을 가져다 포장하여 내보내면 되니 효율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해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엔 양재 꽃시장 근처를 알아보았으니 해당 지역은 개발관련 이슈 등도 있어서 어려워보였습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용인에있는 대형 농원과 컨텍이 됐고, 이 농원의 대표 및 상무분과 대화가 잘 되어서 1만 3천평의 농원안에 50평 규모로 배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4월 5일 전후로 이쪽은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컴퓨터도 놓고 인터넷도 연결하고, 에어컨도 설치를 하는 등의 작업을 하여 농원에서 곧바로 식물을 내보낼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택배사도 cj대한통운과 얘기를 하여 스타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2) 핸드메이드 제품의 어려움
판매량이 적을때야 손으로 직접 제작하여 판매를 하는 마리모 세트나 미니 다육이 세트와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데 무리가 없었으나 판매량이 늘수록 상품을 제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이쪽은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하루 몇 십개 판매를 하는 정도야 직원들이 짬내서 세트 만들고, 포장해서 내보내면 된다지만 이게 규모의 비즈니스를 이루려면 하루 수 백개 이상은 내보내야 하는데 아무래도 사무직원들이 이 부분까지 수행하는데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3. 행운이 따라준 부분

시행착오도 겪는 반면 행운도 따라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이 행운이란건 저희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해서 이뤄진 일이긴 하지만요.
예를 들어 처음에는 일반 꽃집들처럼 저희도 양재 꽃시장과 같은 곳에서 상품을 그때 그때 공급받아 진행을 할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판매량이 생각보다 높게 나오는 시점이 오자, 높은 공급가와 배송 및 상품의 다양성 등에서 한계가 뚜렷해 보였습니다.
저런 곳에서 물건을 받아 판매를 하더라도 한 두개의 꽃집을 운영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온라인을 활용해 전국을 대상으로 규모있는 비즈니스로 만들어가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아보였습니다.
그래서 큰규모의 농원을 운영하는 곳들과 업무 협약을 맺길 희망했는데, 문제는 이런 농원들의 대부분이 온라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얘기가 잘 되는 대형 농원과 협력을 하게 됐고, 농원의 한켠에 배송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장 등도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농원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물은 있다봐도 되고, 아무래도 이 농원에서 다이렉트로 배송을 내보내는 것이라 비용도 저렴하게 공급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시나리오를 그려보고 있는데, 올여름쯤 되면 업로드 돼 있는 상품수도 늘고 배송도 안정화가 돼 있을 것이라 월 10억대 이상은 무난히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좀 더 기업화할 수 있는 부분도 구상이 가능할텐데, 안정적인 거래처를 만나게 된 행운으로 좀 더 수월하게 앞을 보며 갈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은 위의 내용과 같고, 앞으로 진행할 내용 등에 대해선 다음 글에서 작성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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