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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신유통 … "냉장고 필요 없는 시대 만들겠다”
조회수510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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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혁신 속도가 무섭다. 정부는 대중창업(大衆創業)과 만중혁신(萬衆創新)을 주창하며 혁신을 이끌고,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로 대표되는 기업은 통신 및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등 전 산업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역량을 뽐내고 있다. 가장 격렬한 분야가 소비 유통 시장이다. ‘모바일 혁명’은 편의점과 백화점을 몰아낼 기세였다. 그러나 여기가 끝은 아니다. 중국 소비시장에선 지금 온라인·오프라인 통합이라는 또 다른 실험이 진행 중이다. 그 현장을 추적했다.   
  

온라인+오프라인 신 패러다임
유통이 제조와 소비를 견인해

허마셴성, 7프레쉬 등 속속 등장
주변 아파트 가격도 올리고 있어

거대 인구로 일어난 중국 경제
이젠 스마트 기술이 성장의 동력

‘모바일 혁명’을 주도한 알리바바의 마윈이 ‘신유통(新零售)’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소비 유통 패러다임을 제기한 건 2016년 10월이었다.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상거래의 틀을 만들겠다는 선언이었다.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골목 소규모 마켓 등을 고려한 시도였다. 
  
컨셉은 간단하다. 기존의 유통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채널 기능에 머물렀다면 마윈의 신유통은 생산과 소비를 이끌어가는 시장 주도자 역할을 한다. 이제까지 시장 정보를 읽는 건 생산자의 몫이었다. 제조 기업이 시장의 정보를 분석해 생산을 조절했다. 이 과정에서 정보의 단절이 심했다.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하는가 하면 수요 예측 실패로 가격이 폭등하기도 한다. 생산자들은 언제나 시장 눈치를 봐가며 가격 경쟁을 벌여야 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마윈의 신유통은 이와 다르다.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를 세밀하게 분석해 생산 업체에 전달하고, 기업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양의 상품을 고객 요구에 맞춰 공급한다. 디지털화된 매장에서 소비자의 쇼핑 패턴은 데이터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는 지속해서 개선된다. 쇼핑은 더 즐거워진다. 
  
이 모든 게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안정적인 모바일 결제 시스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총아들이 모두 동원된다. 드론, 로봇, 무인창고 등 스마트 물류 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한다. 정보의 엇박자 없이 생산과 소비가 시공의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는 게 마윈의 신유통 구상이다. 


중략 ...


기사 전문 보기 - https://goo.gl/etVu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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