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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우버’ 별명 싫다… 그랩은 이제 따라올자 없는 ‘수퍼 앱’
조회수250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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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2018 현장취재] 승차공유 유니콘 ‘그랩’ 공동창업자 탄후이링
창업 6년 만에… 동남아기업 최초 연매출 10억弗 달성 눈앞
“교통 앱은 옛말… 물류·결제·인증까지 다 되는 ‘오픈 플랫폼’으로”


[ 홍콩=임현우 기자 ] “한때 ‘동남아의 우버’로 많이 불렸는데 이제 ‘그랩은 그랩’이라고 해 달라.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를 넘어설 경쟁자는 없다고 자신한다.”
탄후이링 그랩 공동창업자. RISE 제공
동남아 8개국 225개 도시에 진출한 승차공유 스타트업 그랩(Grab)의 공동창업자인 탄후이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친구 사이인 탄후이링과 앤서니 탄이 2012년 함께 세운 그랩은 기업가치 60억달러에 이르는 ‘유니콘’으로 급성장했다. 이달 초 누적 승차횟수 20억건을 넘어섰고, 올해 동남아기업 최초로 연매출 10억달러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SK가 지분 투자에 나서 주목받기도 했다.

홍콩에서 10일 개막한 스타트업 콘퍼런스 ‘라이즈(RISE) 2018’에서 탄후이링 COO를 만났다. ‘걸크러시’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시원시원한 매력이 인상적이었다.

그랩은 이날 ‘그랩 플랫폼’이라는 이름의 개방형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기업에 API를 개방해 교통, 물류, 결제, 인증, 메시징, 매핑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다는 것이다. 그랩 앱 안에서 식료품을 주문하고 주요 뉴스를 알려주는 등 여러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택시 호출로 출발했는데 서비스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교통회사였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따라 다양한 파트너들이 우리 플랫폼에 올라타게 할 것이다. 우리가 6년 동안 쌓은 자산과 노하우에 다른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동남아에서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그랩 앱 안에서 그걸 다 구현한다는 것인가.

“동남아에서 매일 쓰는 ‘수퍼 앱(super app)’이 되는 게 우리 목표다. 단일 앱에서 교통과 연계된 음식, 결제, 배송, 유통 등을 간단한 터치로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중략 ...


기사 전문 보기 - https://goo.gl/beZy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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