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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0원으로 매달 전자상거래 매출이 두 배씩 오르고 있는 트렌드헌터. 상품 소싱은 어떻게 할까?
조회수315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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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상품 소싱에 대해 작성을 해보고자 합니다.
상품 소싱 방법은 굉장히 다양한데, 제조를 하거나 총판, 벤더사, 수입사 등의 유통 관련 일을 하지 않는 셀러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상품 소싱이 아닐까 합니다.

고백하자면 저 역시 불과 몇 개월 전까지 상품 소싱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저희 회사 자체가 대형 SNS들을 몇 개 운영하다보니 상품 제안이 알아서 들어오는 편이기도 했고(대부분 네이버 쇼핑 등의 검색에 걸리지 않는 조건으로 판매할 수 있는 폐쇄몰용 상품) 상품판매 영역은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위임을 했었습니다.
관련한 영역에서는 저는 그저 SNS 회원을 모으는 역할을 맡는다든지 했을 뿐이었구요.
그러다 SNS를 활용한 판매가 아닌 영역에서 상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해보겠다는 생각을 이번 겨울에 하게 되면서 상품 소싱을 본격적으로 해보았습니다.

올해초만 해도 먼저 판매 제안이 들어오는 폐쇄몰용 상품이 아닌 경우, 내가 원하는 상품을 어떻게 소싱할 것인가에 대한 감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한우를 소싱해서 판매를 해봐야겠다해서 추운 겨울날 마장동 축산시장내 있는 가게나 회사들에 방문을 해보기도 했고, 수산물을 소싱하고 싶어서 서해안에 있는 수산물 전문 회사를 방문하기도 했었습니다.
큰 전략 없이 무작정 방문을 해서 이야기를 진행했었던 경우여서 눈에 보이는 성과물을 만들어오진 못 했지만,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러한 경험 덕에 이제는 상품 소싱은 가격이 맞냐의 문제이지 제가 원하는 상품은 어떤 것이든 마음 먹으면 소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소싱 자체에 대한 어려움이 아닌 우리 자체 상품 개발 및 브랜딩에 대한 관심쪽으로 넘어가려 하는데,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싱 관련하여 몇 가지 방식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매사이트의 활용
- 온라인 셀러분들이 가장 쉽게 상품 소싱을 할 수 있는 경로는 도매사이트 활용일 것입니다.
온라인상에는 수많은 도매사이트들이 있고, 가장 유명한 곳은 도매꾹이나 오너클랜 같은 곳들입니다.
저 역시 도매사이트 활용을 여전히 많이하고 있고, 도매사이트에서 소싱을 한 상품을 활용하여 매출도 곧잘 내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도매꾹이나 오너클랜처럼 메이저 도매사이트는 잘 이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곳에 있는 상품들은 워낙 많은 셀러들이 판매를 하고 있어서, 가격이 이미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네이버 쇼핑 등의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상품명을 검색 했을 때 동일 상품 판매처가 100군데 이상되고하면 높은 확률로 도매사이트에 풀려있는 상품인 듯 합니다.)
물론 이런 메이저 도매사이트를 통해 상품 소싱을 하여 매출을 잘 내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럼 너네는 어느 도매사이트에서 소싱을 하느냐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저희는 폐쇄몰 전용 상품들이 모여있는 도매사이트나 특정 카테고리 전문 도매사이트를 주로 활용하는 편입니다.
카테고리 전문 도매사이트라 함은 반려동물 용품이 모아져 있는 반려 동물 전문 도매사이트라든지, 가방이 전문적으로 모아져 있는 가방 전문 도매사이트라든지 하는 곳들입니다.
특정 카테고리만 따지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상품들이 메이저 도매사이트보다 이런 카테고리 전문 도매사이트에 더 많은 경우들을 많이 봐와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2. 도매시장의 활용
- 사실 저는 도매시장에서 소싱은 많이 안 해봤습니다.
올해 봄에 저희가 마리모 같은 걸 잠깐 팔면서 재미를 보기도 했었는데, 이와 관련된 상품들을 도매시장에서 소싱하여 판매했던 것 같습니다.
패션 잡화 영역을 다루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동대문 시장을 가고 하는 것처럼, 특정 카테고리에 맞는 도매시장들이 밀집해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한우라면 마장동 축산물 시장이라든지, 약재 관련해서는 경동 시장이라든지 하는 식으로요.
상품 카테고리가 정해졌는데, 어떤 상품을 팔아야할지 눈으로 보면서 고르고 싶을 때는 이런 도매 시장들에 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도매시장에는 있는데, 온라인에서는 아직 판매가 이뤄지는 상품들도 많구요.
도매시장에는 무작정 방문을 하여 그때 그때 상점들 돌아다니며 상품을 찾아보는 방식도 괜찮고, 방문전에 몇 몇 매장들에 미리 연락을 취해서 미팅 약속을 잡고 가게 사장님을 만나 대화를 하며 상품 공급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도 좋을 것입니다.

3. 유통관련 카페 및 오픈채팅방을 통한 상품 소싱
-  유통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발견이 되는 카페나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들에 가입을 해서 상품 소싱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트렌드헌터의 오픈채팅방 역시 상품 소싱을 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이러한 카페나 오픈채팅방에선 상품을 갖고 있는 제조사, 총판, 수입사, 벤더사분들이 공급 제안과 관련 된 글들을 끊임없이 올려다 줍니다.
그리고 벤더분들은 한 가지 상품만 다루는 게 아니라 수십~수백가지 이상의 상품을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분들과 거래를 트기시작함 선택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물론 수동적으로 이런 분들이 올려주는 상품안에서 선택을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찾길 원하는 상품을 갖고 있는 분을 찾는다는 글들을 주기적으로 올려서 상품 공급해줄 분들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4. 유통 관련 모임 등에 참여해보기
- 유통을 하는 분들의 친목모임은 매우 많이 있습니다.
이런 모임 관련 된 정보는 유통 관련 카페나 오픈채팅방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모임에 참여하게 되면 상품을 갖고 계신 분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이 분들과 명함 교환도 하고 안면을 트면 상품 소싱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무래도 한 번이라도 얼굴을 본 사람이 상품 공급을 요청하면, 쉽게 거절하기 힘들거든요.
지인을 통한 상품 소싱 역시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5. 제조업체, 총판업체, 벤더사, 수입사 등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찾아서 무작정 연락해보기
- 사실 저는 진심으로 소싱하고 싶은 상품을 이 방식으로 소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품 상세페이지나 포장 겉면 등에 보면 제조사나 수입사 이름과 연락처가 적혀있습니다.
이곳들에 무작정 연락을 하여 해당 상품을 받고 싶다고 조르는 것입니다..;
이 경우 거절하는 곳들도 꽤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곳들인 순순히 상품을 공급해주었습니다.
다만 아직 저희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이기에 최소 수량을 사입할 것을 요청하거나, 상품 배송을 요청할 때마다 선금을 낼 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고 위탁 배송은 거부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특히 제조사들이 이러한 경우가 많아서, 이런 경우에는 공급단가가 조금 비싸져도 총판업체나 1차 벤더 업체들을 찾아내서 연락을 취해보곤 했습니다.
결국 제조사가 거절하거나 조금 힘든 조건을 요구하면 총판을 찾고, 총판도 안 되거나 힘들어보임 벤더업체나 대리점 이런 곳들을 찾아 컨텍하거나 하는 식인데요.
이렇게 계속 두드리다보면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뚫립니다.

6. 알리바바 등의 해외 b2b 사이트를 활용한 소싱
- 알리바바나 최근엔 슈퍼딜리버리(일본의 도매사이트)같은 곳들을 활용해 소싱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런 곳들엔 아직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마케팅만 잘한다면 충분히 먹힐만한 상품들이 아직 많을 것이고 언어의 장벽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서 점점 더 많은 분들이 활용을 하리라 봅니다.
아무래도 해외에서 들여오는 것이다보니 재고나 불량품에 대한 부담도 있겠지만, 저렴한 공급 단가와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는 장점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사이트를 이용한 상품 소싱의 장벽이 지금보다 점점 더 낮아질거라, 몇 년후면 거의 국내 도매사이트 이용하는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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