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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의 힘.
조회수61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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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서의 승부는 큰 부분의 차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작은 차이로 인해 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이건 사업에서만의 얘기가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적용이 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예를 들어 100M달리기 금메달을 딴 우사인 볼트와 동메달을 딴선수간의 기록 차이는 0.1~0.2초 차이에 불과하지만그들이 얻는 명예와 부의 차이는 수 백배 이상이 아닐까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100m 달리기 금메달은 우사인 볼트의 차지였는데, 4위를 한 선수가 누군지 기억을 하시나요?


작은 변화는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인구 825만의 뉴욕시에서 90년대 초반까지 연간 2,000건이 넘는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나, 2017 320건으로 줄고 기타 범죄 모두 70~80% 이상 줄었습니다.

심지어 악명 높은 할렘조차도낮에는 그럭저럭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튜브 같은 곳에 할렘을 돌아다니는 한국 사람의 영상도 올라올 정도가 되긴 했습니다.


동영상
흑인들의 성지 할렘에 가다 - 할렘은 정말 위험할까?
Hi bros and sis! 영어 알려주는 남자 영알남 입니다! 이번 영상은 위험하다고 소문난 할렘 탐방기를 담았습니다. 막연한 소..
youtu.be



이렇게 뉴욕시를 바꾼 건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적용하여 지하철 및 거리 등을 깨끗하게한 작은 행위였습니다.

1990년대 초중반까지만 뉴욕의 지하철은 상당히 위험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다 90년대 중반 뉴욕의 시장으로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가 뉴욕 길거리 곳곳의 낙서들을 지우고 지저분한 거리들을 청소하는 데 힘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뉴욕의 치안을 잡는 것과 낙서를 지우고 청소를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는 반응을 보였지요.

이런 비난에도 줄리아니는 낙서 전담반까지 만들어 24시간 길거리의 낙서 등을 지우고 낙서에 대한 단속을 벌였습니다.

결국 2년만에 뉴욕시의 중범죄는 절반으로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멀쩡한 차량을 범죄가 많은 지역에 세웠을 때는 범죄가 잘 일어나지 않으나 차량 유리창 하나가 깨진 차량을 세워놓으면 각종 범죄가 일어나는 것과 같이 낙서가 많고 지저분한 곳에서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 벌어져왔던 것입니다.

낙서를 지우는 작고 사소한 변화가 뉴욕이라는 도시에 큰 변화를 가져 온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차이가 어디에서 나오는 지도 생각을 해보면 많은 경우 디테일에 신경쓰는 태도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디테일의 중요성에 관해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격언을 남겼습니다.


*작은 일이 큰일을 이루게 하고디테일이 완벽을 가능케 한다. _데이비드 팩커드

*디테일한 것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기업의 핵심가치를 결정한다. _짐 콜린스

*작은 행동작은 변화가 커다란 결과를 초래한다. _말콤 글래드웰

*성공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작은 부분을 챙기는 데서 결정된다. _마이클 레빈

*작은 일들에 충실하십시오당신을 키우는 힘은 바로 거기에 있으니까요. _마더 테레사

*실패는 디테일에서 나오고 성공은 시스템에서 나온다. _빌 메리어트(메리어트 호텔 CEO)

*디테일한 부분을 무시하는 기업은 거친 자갈 속에 발이 묶여 발전할 수 없다. _마쓰시타 고노스케


그리고 디테일은 작은 일을 정확하게 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작은 일을 잘 못 하는 사람이 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일을 잘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작은 일을 굉장히 잘 챙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다 작은 일을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 일로 사람의 신뢰를 쌓은 사례로 임진왜란의 원흉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이시다 미츠나리의차 대접 관련 일화가 있습니다.


매사냥을 하다 갈증을 느낀 히데요시가 간논지 혹은 산슈인을 방문힙니다. 

이때 동자승 미츠나리가 3잔의 차를 권했습니다. 

첫잔은 큰 다완에 미지근한 차를 한 가득 따랐고, 두 번째 잔은 앞선 다완에 비해 작고, 어느 정도 뜨거운 차를 반 정도 따랐습니다. 

이후, 마지막 잔은 고가의 작은 다완에 혀가 데일 정도의 차를 조금 따랐습니다. 

차를 마신 후 히데요시는 왜 잔의 크기와 차의 뜨겁기가 매번 달랐는지 물어보았고 이에 대해 미츠나리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합니다.

"첫 번째 잔은 갈증을 느낀 상태이기에 빠르게 차를 마실 수 있게 큰 찻잔에 미지근한 차를 가득담아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게 하였고, 두번째 잔으로는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게 해주었으며, 세 번째 잔에서는 뜨거운 차를 천천히 음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동자승의 마음씀씀이에 반한 히데요시는 동자승을 데리고 나가하마 성에 입성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일화를 창작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으나 디테일에 신경을 쓰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잡는데도 참 중요함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우리가 일을 함에있어서도 지금보다 디테일한 부분을 챙기며 작은 개선을 이룰 수 있는 부분이 없을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작은 차이가 우리가 하는 일의 발전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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